[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진선규가 이사 근황을 전했다.
6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집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8년이란 긴 시간 동안 축복만 가득 안겨 준 집과 마지막 인사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글을 달았다.
또 "아랫집의 선한 아주머니와 아저씨, 딸 친구의 가족들...그저 헤어지는 인사가 아닌 8년 역사가 담긴 인사를 하다 보니 슬펐다. 목이 메어 이사하는 날 종일 가슴이 아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진선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가족이 되겠다. 이곳에 이사오는 새 가족 분들도 축복 드린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새 보금자리에서도 이곳에 있을 때처럼 좋은 이웃들을 만나고 더 깊은 믿음으로 커지는 가족이 되겠다. 좋은 일 생기면 축하해주고 플래카드 걸어주신 마을 주민들, 그동안 참 감사했다. 행복하게 지내다 간다. 모든 것이 축복이었던 집이었다.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선규는 오는 22일 영화 '카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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