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인데..." 최정원, 이번엔 문어발 연애 의혹까지 더해져

"전여자친구인데..." 최정원, 이번엔 문어발 연애 의혹까지 더해져

뉴스클립 2023-02-07 21: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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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속사/경향신문
사진= 소속사/경향신문

최정원이 문어발식 연애를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정원과 수년간 연인처럼 지냈다는 여성 A 씨는 "최정원이 목적에 맞춰 여러 여성을 만났다"며 문어발 연애를 주장했다.

 

최정원의 전 연인인 A 씨 주장

 

A 씨는 최정원과 수년간 만난 사이로 전해졌다. 초반 1년 간은 다른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만남을 이어갔고, A 씨의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최정원과 지냈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A 씨는 "최정원에게 도시락을 싸주고 영양제를 챙겨주는 등 연인 사이처럼 지냈다. 하지만 최정원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그냥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애매한 말을 되풀이했다. 이에 수차례 만나지 말자고 선을 그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연락을 피하고 만남을 끊자고 요구하면, 최정원은 찾아와 나를 회유하고 설득했다. 이런 만남이 수년 간 또 지속됐다"며 "내 잘못도 물론 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평소에도 거짓말을 잘 했다. 다른 여성과 집에 들어가는 걸 우연히 목격해 따지면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놨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인들에게 최정원이 또 다른 유부녀와 지낸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의 지인이 말한 유부녀는 최근 논란된 유부녀와는 다른 인물로 전해졌다.

그는 "최정원이 중년의 여성과 만나는 장면을 결국 직접 목격했다. A 씨는 '최정원은 자신의 목적에 맞춰 여러 여성을 만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사진= 최정원 인스타그램
사진= 최정원 인스타그램

 

최정원의 반응

 

최정원은 이와 관련해 "친하게 지내는 여성이 항상 많았으나 다른 누구를 동시에 만난 적은 없다"며 "중년 여성을 만났다는 것도 나도 나이가 있고 연애는 자주 했다. 이혼한 여성으로 유부녀와 만났다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A 씨가 나에게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이슈가 되는 건 다른 여성과 걸린 이혼소송이 문제"라며 "전혀 관계 없는 얘길 묶어 다른 유부녀 여성에게도 상간 이미지를 씌우는 것은 인간적으로 답답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앞서 최정원은 불륜설에 휘말렸다. 남편 B 씨가 "자신의 아내가 최정원과 불륜 행위를 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최정원은 B 씨가 동네 오빠 동생 사이를 불륜으로 오해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문자까지 보냈다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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