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108Kg→96Kg...3주만에 12kg 감량 "간식 끊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3주만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

7일 강재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3주차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몸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몸을 속이기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 될 것 같아 근육 운동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재준 [사진=유튜브]

이어 "탄수화물도 절제하는 방식으로 저탄고지도 해야 할 것 같다. 가장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식으로 할 것이다. 2주 동안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었다. 간식을 끊으니까 살을 쭉쭉 빠지긴 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재준은 눈이 내리는 날에도 야외에서 운동을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3주 차 마지막 날 몸무게를 공개했다. 몸무게는 96kg이었고, 이는 3주 만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달 비만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08kg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