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아버지와 왕래 끊어” 다비치 강민경 부친 사기 혐의 관련해 단호한 입장

“데뷔 이후 아버지와 왕래 끊어” 다비치 강민경 부친 사기 혐의 관련해 단호한 입장

뉴스클립 2023-02-07 22:0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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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커뮤니티 캡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커뮤니티 캡쳐

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최근 부동산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와 친오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의 소속사인 웨이크원은 이 문제에 대한 강민경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그녀가 아버지의 사업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관계 이후 부친과 관계 단절

사진=개인 SNS
사진=개인 SNS

소속사는 “강민경은 데뷔 이후 여러 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고, 이에 따라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 이후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와 동생은 2017년 9월 임야 개발 홍보해 투자자 19명으로부터 1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 19명은 개발이 진행되지 않자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를 대상으로 부산 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또한 강민경은 과거 아버지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꼈고, 갚을 의무가 없는 돈을 대신 내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가 단절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사건은 강민경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와 어떤 사업적 관계도 없음을 밝히며 입장을 명확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강민경의 이름을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려는 사람은 누구든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강민경은 이 문제에 대해 해명한 한 이유에 대해 "더 이상 아버지의 행동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과거 아버지 관련 발언 재조명

사진=커뮤니티 캡쳐
사진=커뮤니티 캡쳐

강민경의 명확한 대응과 함께 과거 예능 방송 출연에서 했던 대화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오르기도 하였다. 그녀는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MC인 김구라가 강민경에게 집안이 부유하다는 소문에 관해 묻자 강민경은 미소를 지으며 아버지가 건축 관련 사업을 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또한 한참 과거 국산 SNS ‘싸이월드’가 유행하던 시절 자신의 계정에 아버지가 7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사주었다고 자랑한 글도 다시금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중이다.

강민경은 이번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으며, 이번 사건은 강민경이 아닌 가족들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칫 ‘연좌제’로 번지는 것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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