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투기 격납 가능 '지하 공군기지' 공개

이란, 전투기 격납 가능 '지하 공군기지' 공개

연합뉴스 2023-02-07 22:33:50 신고

3줄요약
이란이 공개한 지하 공군기지. 이란이 공개한 지하 공군기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이 전투기를 격납할 수 있는 지하 공군기지를 구축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글 44'로 명명된 이 지하 공군기지에서 장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전투기와 드론을 격납하고 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기지의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모함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이스라엘을 포함한 적들은 이글 44를 비롯해 우리가 보유한 많은 공군 기지로부터 대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해 5월 드론 전용 지하 기지를 공개하면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meola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