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다...이렇게까지 해야해??" 강남 충격적인 수술, 당시 상황 공개에 모두 경악

"피바다...이렇게까지 해야해??" 강남 충격적인 수술, 당시 상황 공개에 모두 경악

케이데일리 2023-02-08 00: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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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강남이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1년 전 자신의 고충을 폭로한 영상을 업로드하여 화제입니다. 

강남은 자신의 내시경 사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했습니다. 강남이 1년 전 고통받았던 수술은 바로 치질 수술이었습니다. 강남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부터 치질 때문에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영상의 제목은 '처음 보는 사람한테 똥X 보여주는 연예인 강남의 감성 치질 브이로그'입니다. 영상에서 강남은 "수술도 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도 안에 뭐를 넣어 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촬영 대기 중 대장내시경 사진을 거침없이 공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강남은 "초면에 보여드리기 그런데 이게 항문"이라고 거침없이 말하다가 "모자이크 해달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그는 치질의 고충에 관해 "하루에 1~2번 대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 '해야지'가 아니라 '찢어지면 어떡하지', '피 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된다. (용변을 보고) 피바다가 된 적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하와이에 있는 친구 집에서 용변을 봤는데, 너무 커서 나오다가 중간에 멈춘 거다. 힘을 줄 때마다 너무 아팠다. 이미 거의 찢어져 있는 최악의 순간이었다"라고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은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송은이와도 치질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거리낌없이 항문 내시경 사진을 내민 강남에게 송은이는 "이걸 보여줘?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라며 어깨를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강남은 "김숙 누나한테도 사진을 보냈더니 '야 누나가 편하냐?'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현재 강남은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로 솔직한 일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자신의 채널에 조카가 출연하여 강남못지 않은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남,여배우와 연애"... 조카 폭로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술 먹고 폭주한 조카의 삼촌 과거 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강남은 일본 여행 중 조카와 함께 단둘이 다양한 안주와 함께 테킬라, 하이볼을 시켜 마시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테킬라 석 잔을 연거푸 마신 조카는 한껏 흥이 올라 "내가 개그맨도 아닌데, 또 내가 일본에 오자고 한 것도 아닌데 나한테 부담을 너무 주더라"라며 여행 중에 쌓였던 불만들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강남은 갑작스레 화제를 전환시키며 "마음이 더러운데 잘 생긴 사람, 마음은 깨끗한데 못 생긴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며 조카에게 이상형을 물었습니다.

조카는 "일단 삼촌은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면서 "지금은 잘 생긴 사람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강남은 "아직 어려서 그렇다. 조금 더 사람을 만나봐라. 나중에는 생각이 바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또 조카는 "삼촌 같은 스타일과 연애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런데 사실 삼촌이 누구랑 사귄지 알고 있다. 이건 비밀이다. 고모(이상화)한테는 말한 적 없다"라며 깜짝 폭로했습니다.

당황한 강남은 "미친 거 아니냐"며 갑작스럽게 방송을 종료하려 했습니다. 강남은 "술이 확 깬다"고 계속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은 "배우냐. 가수냐"라고 조카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조카는 "가수는 아니고, 배우"라고 답했고, 강남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강남의 리액션에 조카는 "삼촌 괜찮다. 근데 이건 고모는 보면 안 된다"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카는 강남의 과거 이야기를 어떻게 듣게 됐냐는 물음에 "내 남친 얘기를 하다가 삼촌이 '많은 사람 만나봐라' 하다가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남은 "조카가 남자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내가 '많은 사람들 만나보고 상처 많이 받아라. 그게 널 더 예쁘게 한다'고 조언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강남은 2019년 이상화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최근 귀화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다나카와의 만남 성사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특이한 콘셉트로 인기몰이 중인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만났습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엄마 마음마저 훔치러 온 일본인 친구 다나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다나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다나카를 일본인이라 소개했습니다. 다나카는 또 특유의 개그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강남과 대화 도중 다나카는 꽃을 '꼬츠'로 발음하였습니다. 강남은 "한국에서 그렇게 발음하면 큰일난다"라며 "나도 아직 'ㅓ'와 'ㅗ' 다르게 발음이 안 된다. 그래서 '새우좃', '명란좃'이라고 한다"라고 공감했습니다.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이를 들은 다나카는 "내가 많이 써먹을게. 고마워. 개그 소재가 떨어졌었어"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다나카가 무슨 일을 할 것 같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어머니는 '패션업 종사자'라고 답했습니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아버지도 호스트다. 일본은 장인 정신이라 가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어머니는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여자들은 다 도망간다.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지 이렇게 까불면 (안 좋아한다)"라며 "여태까지 우리 집 온 손님 중에 제일 힘듭니다. 실례지만 우리 강남이 닮은 사람 나오면 나를 안 불렀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우좃, 명란좃ㅋㅋㅋㅋㅋㅋㅋㅋ강남이랑 다나카 역대급이다" "강남 역시 솔직한 ENTP이다"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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