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8일 0시를 기해 경기 중부 11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남부·북부 13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권역 | 경기 중부 | 경기 동부 | 경기 남부 | 경기 북부 |
지역 | 수원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오산시 의왕시 과천시 |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 |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
초미세먼지 | 주의보 | - | 주의보 | 주의보 |
미세먼지 | - | - | - | - |
weather_new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