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에 위로전…"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 되찾길"
김진표 국회의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쉔톱 의장에게 보낸 위로전에서 "우리의 형제 국가 튀르키예의 재난에 우리 국민도 슬픔에 잠겨 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튀르키예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튀르키예 국민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어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4000명 이상이 숨졌다. 여진과 악천후로 구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