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던데?"...8등신 송혜교 '정가은', 파격 베드신에 쏟아지는 반응

"별 볼일 없던데?"...8등신 송혜교 '정가은', 파격 베드신에 쏟아지는 반응

살구뉴스 2023-02-09 04:35: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별 볼일 없는 인생' 메인 예고편

'8등신 송혜교'로 화제를 모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정가은이 '별 볼일 없는 인생'으로 첫 원톱 주연에 도전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생 첫 원톱 주연, 정가은 연기 어떨까?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1월 12일 개봉한 정가은 주연작의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 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물입니다. 한 여자의 기구한 인생과 사랑을 시간 여행 속에 담아낸 이 영화는 개성 있는 스토리와 예측 불가 전개를 갖춘 것과 더불어 배우 정가은이 주인공 이선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앞서 정가은이 "영화 속 이선의 인생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 같다"고 말한 만큼 그는 배역과 하나 된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그 동안의 모습과 다른 새로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인 예고편은 위장 자살을 시도하는 주인공 이선이 진짜 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어 죽기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마무리 되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또 영상 말미에는 푸른 하늘 밑 해변을 뛰어다니는 이선의 밝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과연 그가 그토록 원하던 행복이 찾아왔을지 궁금하게 만들었는데요, 현재는 극장 개봉에 이어 비플릭스에 무삭제판으로 공개가 된 상태입니다.

 

송혜교 닮은꼴 정가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대한외국인'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정가은은 1997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1년엔 미스코리아 경남 지역대회에 출전해 선(善)에 입상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2004년부터 조금씩 방송에 출연하던 그는 2008년 코미디TV '나는 펫'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뒤로는 송혜교를 닮은 이목구비로 '8등신 송혜교', '키 큰 송혜교'라 불리며 주목 받았으나 본인은 그런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가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하여 당시의 송혜교 소속사로부터 '이제 송혜교의 이름을 그만 썼으면 좋겠다'는 부탁 전화까지 받았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에도 도전한 정가은은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습니다. 또 MBC '베스트극장 - 놈들의 수다'에서는 일대일 채팅으로 가볍게 남자를 만나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푼수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가은이 제대로 주목 받은 작품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로, 그녀는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 편'에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가은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그 역할은 그냥 나 자체였다. 많은 분이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지만, 난 연기가 아니라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가은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갔는데요, 그런 만큼 현재까지도 반가운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정가은의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쏠리는 것 같습니다.
 

제목따라가나...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

'별 볼일 없는 인생' 공식포스터 '별 볼일 없는 인생' 공식포스터

수위 높은 베드신과 격정적인 멜로 표현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정가은은 과감하고 도발적인 베드신 연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극장판과는 달리 진한 애정신이 추가 됐다는 무삭제판은 OTT 플랫폼인 비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정가은은 "성인들이 봐도 '아!' 할 정도의 높은 수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봉 이후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모로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정가은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네", "정가은 때문에 봄. 여전히 예쁘다", "생각보다 재밌고 생각할 거리도 있다" 등의 호평을 내놓는가 하면 반대로 "볼만한 장면이 아예 없음. 이 정도면 기만", "제목이랑 동일하다. 별 볼일 없다", "파격적인 노출이라며 마케팅? 사기치는 수준"이라는 혹평을 거침없이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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