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전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2023 울산 교육계획 역점 추진 과제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발달 단계별 중점 역량을 제 시기에 제대로 배워 기본을 다지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초기 문해력, 3∼4학년은 관계·감성, 5∼6학년은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기른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연구 학급으로 38개 학급을 선정해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운영 결과 초기 문해력 등 해당 학년에서 배워야 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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