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 창업지원단이 수행 중인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중 하나인 ‘아티’가 올해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엑셀러레이터 ㈜브릿지스퀘어의 기업 보육 과정 LOG+4기에 합격해 투자를 받았다.
인공지능 식물 관리 어플리케이션 ‘식물매니저 플립’을 운영하는 기업 ‘아티’는 지속가능한 반려 식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플립을 통해 사용자들이 관리된 식물들을 공유·질문할 수 있는 도감, 식물과 원예용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온라인스토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티는 지난 12월 스마트 온도, 조도 습도계를 자체개발해 와디즈 펀딩금액 621%를 달성했다.
‘식물매니저 플립’은 경험에 의존하던 식물관리 및 생육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킨 어플리케이션이다. 가정에서 키우는 화초, 열대식물들의 관리 및 생육을 멀리 떨어진 곳 에서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끔 내 식물의 상태를 사진 및 환경정보를 수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티는 가정내의 환경상태를 이미지진단에 반영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안정적인 AI 운영을 위해 스마트 온도, 조도 습도계도 또한 자체개발하여 2022년 12월 와디즈 펀딩 진행 621%를 달성하였다. 이후 2023년 1월 “식물매니저 플립!” 제품을 공식 출시되었다. 환경진단정보를 기반으로 식물이 살 수 있는 환경과 식물의 생태정보를 비교해 진단결과를 내려주기 때문에 홈 가드닝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특히 진단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처방을 내려 사용자가 필요한 물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물품을 찾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체계적이고 안전한 홈가드닝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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