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도시추진위 간담회기념촬영(홍성군 제공) |
문화도시추진위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업무협약 기관·단체 간 협치 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민관협력 기관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위원회 위원 36명과 문화도시 TF 위원을 위촉했으며, 예비문화도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2개 단위사업의 60개 세부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유기농 특구인 홍성군은 마을공동체의 생산과 협동문화가 문화도시의 토양을 기반으로 창의적 문화활동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오는 10월 법정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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