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방문객 대상 물놀이 안전체험존 운영

안전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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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워터월드 1층 로비에 마련한 안전체험존에서는 어린이 동반 부모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자격증 보유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인체모형을 활용한 흉부 압박 자세, 압박 부위, 강도 등의 숙지를 직접 교육한다.

지난 3개월간 약 1천 명이 체험했고, 올해 4월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명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장은 22일 "손님과 직원 모두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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