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선배가수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강소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주현미의 '짝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강소리는 '짝사랑'이 선곡이 되고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쓰는 창법과는 많이 달랐던 주현미의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했다"고 했다.
강소리는 선배가수 주현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3라운드 주현미 팀에서 활약했던 바. 당시 1950년대 노래 '님 계신 전선'을 배정 받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주현미는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며 응원했다. 강소리는 당시 무대에 오르자마자 긴장을 해 눈물을 흘렸고, 주현미는 탈락한 강소리에게 "정말 잘했다. 제가 큰 박수 보내 줄게요"라며 따스한 응원을 전했다.
강소리는 최근 음악프로그램 '가요세상'에서 조영구와 2MC로 활약 중이며, 3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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