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지간에 나란히 연금복권 당첨 ... '매달 1000만원 씩 20년간 지급'

부녀지간에 나란히 연금복권 당첨 ... '매달 1000만원 씩 20년간 지급'

메타코리아 2023-02-28 13:0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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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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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한 번 당첨되기도 힘들다는 고액 복권에 부녀가 동시에 당첨이 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금복권을 발매하고 있는 ‘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최근 142회차 연금복권 720+ 추첨 결과 한 인물이 1등 1장과 2등 3장을 동시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이 당첨자는 구매한 5장 중 1장을 딸에게 선물해 부녀가 함께 당첨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이들 부녀는 앞으로 20년간 매달 700만원 씩 1등 당첨금을 지급받게 되며, 2등 당첨금만 해도 매달 100만원씩 10년간 지급된다.

당첨 후 해당 인물은 “빚을 갚는 것은 물론 딸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천운이 다가온 것이 너무 기쁘다”며, “이제 발뻗고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 확률은 약 오백만 분의 일(1/5,000,000)로 로또 당첨 확률인 약 팔백만 분의 일(1/8,145,060)에 비해서는 높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로 쉽지 않은 기회로 알려져 있다.

 

월 천백만원씩 연금복권 당첨금 수령하는 부녀 … 세금은 얼마나?

자신이 구매한 연금복권 중 한 장을 딸에게 건넸으나 이를 포함해 구매한 4장이 모두 당첨되어 매달 1000만원이 넘는 연금을 수령하게 된 화제의 인물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마어마한 당첨금 규모 못지 않게 원천징수 형태로 부담하게 되는 세금 규모에도 주목도가 높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내 거주 개인은 소득세법에 따라 복권 당첨금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불로소득이기에 소득세율이 비교적 높게 적용되며, 3억원 초과 시 30%, 5만원에서 3억원 까지는 20%를 부담하는 식이다.

또한 매달 일정금액을 20년간 받게되는 연금복권의 경우 1등 당첨자는 700만원에서 22%의 세금을 공제한 546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2등 당첨금인 월 100만원 역시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기에 매달 지급받게 되는 실수령액은 약 78만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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