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102명 감소…재택치료 이틀째 1만6000명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난달 28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20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달 27일 2천842명보다 358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21일 3천302명보다는 102명 줄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4만9천182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81명), 고양시(276명), 화성시(256명), 성남시(238명), 부천시(176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0명)·오산시(52명)·안산시(99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919개) 가동률은 13.8%로 전날과 같았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은 17.2%로 전날(16.0%)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천226명으로 이틀째 1만6천명대를 유지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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