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손흥민 손절설 적극 해명…"운동 심하게 시키지 않아"

김종국, 손흥민 손절설 적극 해명…"운동 심하게 시키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2023-03-03 09: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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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종국이 손흥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는 '축구 선수 집합시키는 연예인... (Feat. 박주호, 이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K리그1 수원FC 소속 박주호와 이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박주호의 아내 안나를 언급했다. 이에 박주호는 "한국에 놀러왔다가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우리 가족 옆에 앉았다.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비행기에서 좀 이야기하고 말았는데, 주말에만 축구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거기서 (동생이랑) 만난 거다. '너네 오빠 여기 있어?' 그래서 동생이 '저기 저 선수가 우리 가족'이라고 했다더라"며 "처음에 제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냥 축구팬인가보다 생각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깔로스PD 있지 않나. 이 PD 친구가 수원FC 치어리더"라고 밝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국은 두 선수에게 "평소에 웨이트를 그냥 밸런스 운동만 하시느냐"고 물었고, 이승우는 "저는 밸런스도 하고 파워도 하고, 스윙 이런 것도 한다"고 말했다.



이승우의 답을 들은 후 김종국은 "(손)흥민이 이야기할 때 '축구 선수는 등이 좋아야 한다' 그런 이야기 하지 않나"라며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흥민이가 (운동)하고 나서 저와 손절했다' 이런 거 절대 아닌 얘기"라고 해명했다.

그는 "하하가 또 이상한 얘기해가지고, 심하게 시키지도 않았다"며 "제가 그 말은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몸싸움이 중요하니까 등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웃었다.

사진= GYM종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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