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장제원에 "尹·與 아낀다면 백의종군 아닌 정계은퇴하라"

천하람, 장제원에 "尹·與 아낀다면 백의종군 아닌 정계은퇴하라"

아이뉴스24 2023-03-03 18:02:23 신고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3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을 향해 "당과 윤석열 대통령을 정 아낀다면 단순 백의종군 수준이 아니라 정계 은퇴를 고려하는 것이 당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이날 채널A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워크숍 가서 한 방을 써야 한다면 윤핵관·처럼회 중 누구와 쓰겠는가'는 밸런스 게임 코너 질문에 '윤핵관'을 고른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면 서울 동작을에 와서 (당협위원장인) 나경원 전 의원과 경선을 통해 심판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윤핵관을 겨냥해서는 "1년 전의 오늘을 떠올려 보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정체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까지 대선에 이겨야겠다는 초심을 갖고 있냐고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과 대통령을 위해 아무 말도, 행동도 하지 말라. 그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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