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첫 출발…“앞으로 활약 기대해달라”

투데이신문,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첫 출발…“앞으로 활약 기대해달라”

투데이신문 2023-03-04 14:5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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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투데이신문이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청년세대와의 소통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4일 투데이신문은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1기는 21명의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개팀으로 나뉘어 오는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1기 서포터즈는 청년과 ESG관련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업 및 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하는 등 투데이신문의 학생기자 활동과 서포터즈 관련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 투데이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에도 참여한다.

투데이신문은 청년의 관점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대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정기적으로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은 다음달 6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 ⓒ투데이신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플러스포럼 박애경 공동위원장은 “청년은 말뜻처럼 인생에서 가장 푸르고 빛나는 시기인데 정치, 경제, 사회적 환경으로 회색빛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청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더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경험이 훗날 멋지게 성장한 자신을 마주하게 해 줄 것”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면 청년이 살맛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부스터가 될 것”이라고 서포터즈들을 격려했다.

투데이신문 대표인 박 공동위원장은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 관련 주제를 비중 있게 다는 투데이신문의 싱크탱크”라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투데이신문이 지향하는 철학에 부합해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플러스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가 앞으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는 “우리가 사는 사회는 여러 불확실성이 상시화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생각해 볼 시기”라고 운을 뗐다. 그는 “MZ세대는 가장 지적인 세대다. 여러분들은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을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셔 팀원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여러분들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최근 대학생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시기를 겪으며 동아리, 대외봉사, 기업탐방, 현장실사 등의 비교과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면서 “비교과 활동은 대학생들의 커리어패스를 준비하는 과정인데 3년의 공백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래서 이들에게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활동이 큰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 ⓒ투데이신문

1기 서포터즈는 향후 투데이신문 학생기자로서 청년과 ESG관련 주제로 기획취재 및 기사작성, 기업 및 기관 담당자 인터뷰, 청년플러스포럼 관련 SNS 홍보 활동 진행, 국내 기업 탐방과 기획 워크숍, 전문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임명장과 학생기자 명함, 활동경비 및 제반서류 등을 지원하며 활동 이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활동자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1기 서포터즈는 앞으로 을 주제로 기획안을 준비하게 된다. 준비한 기획안 중 선정된 우수기획안은 다음달 열리는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 기조발제도 맡을 예정이다. 

투데이신문 강지혜 편집국장은 “서포터즈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려 한다”라며 “앞으로 서포터즈들의 청년플러스포럼 메신저 활동과 학생기자로서 다양한 경험 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서울시 종로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투데이신문이 개최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투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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