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지역 청소년이 최초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에 초등학교 20만 원, 중학교 30만 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소년을 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의 토대를 닦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 또는 모와 자녀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대상 학생의 보호자(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는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오는 3월 13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경 1차 접수분에 한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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