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의 사생활입니다” 임신 6개월 아내 두고 바람 피운 남편의 소름 돋는 ‘이중생활’

“제 남편의 사생활입니다” 임신 6개월 아내 두고 바람 피운 남편의 소름 돋는 ‘이중생활’

이슈맥스 2023-03-06 02:20:17 신고

3줄요약

남편의 휴대폰을 처음 열어봤는데…

임신 6개월 아내의 충격적인 폭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아내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보배드림에는 ‘제 남편, 몇 명의 여자와 성관계 한 걸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아내 A 씨는 “저는 4개월 후 출산을 앞둔 임산부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간절히 원했던 아기라서 임신했을 때 너무나 행복했다. 그러다 어느 날 남편의 휴대폰을 봤다”라고 운을 뗐다.

 

아내 A 씨는 “연애 때부터 한 번도 남편 휴대폰을 본 적이 없었던 터라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A 씨는 “남편은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 일을 이지경으로 만드느냐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얘기해달라”라고 요청했다.


 

A 씨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가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정보 회사를 통해 소개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졌던 날들은 모두 업무상 중요한 미팅이 있다고 아내에게 둘러댄 날이었다.


또 남편은 업무시간에 성매매를 하러 다닌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A 씨는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면서 상도 많이 받은 사람이다. 업무 시간에 그것도 하루에 두 번이나 퇴폐 마사지를 다닌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신한 저에게 성병을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본 걸까요.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온 건지 혼란스럽고 며칠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즐기면서 갔을지 죽을 것만 같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남편은 회사 동료에 대한 성희롱도 마다하지 않았다. A 씨는 “대화 내용이 너무 지저분해서 캡처본은 올리지 않겠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또 “남편 사진첩 휴지통에 있는 사진들이다”라며 수많은 퇴폐업소 홍보 글이 담긴 사진 캡처본을 공개했다.

아내 A 씨는 “저는 이혼을 결심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린 후 별거 중이다. 부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며 아기는 낳아서 키우자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뱃속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루하루 눈물로 시간을 보내다 도저히 어느 것 하나 진전이 안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A 씨는 “남편은 처음에 아이만 낳아달라 더니 지금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라며 “제 눈에는 진심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쉽지 않겠지만 남편과 깨끗이 정리 후 잘 살아가보겠다. 관심 갖고 댓글 달아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슈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