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7일 오후 7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 체험관 인근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나무 숲 330㎡(99평)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진화 인력을 투입해 오후 8시 56분께 초진을 마치고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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