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8일 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신 산업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교류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교육, 학술, 연구 등에 협력해 강릉을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기술 경영 컨설팅을 통한 창업지원과 기업육성, 우수 인재 양성, 교육 훈련 과정 개발·운영, 지역과 사회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인프라, 교육훈련 등 공동사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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