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기업 토요애유통이 올해 첫 수박을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
토요애유통은 오는 6월까지 39만통을 출하한다.
예상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5배 늘었는데, 이는 개별 판매하던 농민 다수가 판로개척을 위해 토요애유통에 납품을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의령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에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 등이 있어 수박 생산 적지로 불린다.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달고 맛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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