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한 아파트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전 비서실장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가 된 뒤에는 비서실장을 맡기도 하는 등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내다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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