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24일)을 기념하는 그림과 문구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꿈새김판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그들이 지킨 서해가 있어 지금의 아름다운 우리 바다가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지금 우리가 맞이하는 일상의 평화가 호국영웅들 덕분임을 알고 감사하며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13년 6월 서울꿈새김판을 설치한 이후 시민 창작 문안 공모를 통해 사계절과 삼일절, 광복절 등 기념일에 맞는 글귀와 그림을 게시해왔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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