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물류 거점 확대… 배송 편의↑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물류 거점 확대… 배송 편의↑

머니S 2023-03-10 08:55:27 신고

3줄요약
GS칼텍스가 홈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이 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니와 함께 고객들에게 고객 배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GS칼텍스는 이케아 코리아 및 굿럭과 협업해 물류 거점인 주유소 픽업 센터를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픽업 센터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심지 소형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21년 서울 강남 삼성로주유소에서 최초 시작된 후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의 주요 입점사인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한 변의 길이가 180cm를 넘지 않고 부피가 0.6㎥ 미만, 무게 100kg 이하인 가구 제품)을 자동으로 주소지에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로 매칭한다. 고객이 차량으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해 저렴한 배송 비용 9000원(제주 2만9000원)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 옵션을 운영한다.

또 다른 입점사 굿럭은 여행짐을 집에서 여행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 픽업 센터에 각 지역 배송 매니저가 여행짐을 가져다 놓으면 모아서 공항까지 한 번에 옮긴다.

기존 픽업 센터인 서울(강남·성북), 경기(의정부·평택), 대전, 광주, 대구, 충남(천안), 강원(원주), 경남(창원) 등과 새롭게 추가된 픽업 센터인 서울(동작·영등포·은평), 경기(고양·구리·성남·수원), 인천(부평·연수), 대전, 부산, 제주, 충북(청주), 강원(강릉·춘천), 전남(목포·여수), 전북(군산·전주), 경북(구미·포항) 등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을 운영하게 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물품 보관 및 적재가 편리하다"며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새로운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협럭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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