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의원, 자당 의장께 비속어 사용·고발 당해

강서구의회 구의원, 자당 의장께 비속어 사용·고발 당해

프라임경제 2023-03-10 11:01:45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강서구의회 구의원이 구의회 의장에게 비속어를 사용해 고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자당 소속 고찬양 구의원을 서울시당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 이유는 고찬양 구의원이 최동철 의장에게 비속어 등을 사용했다는 것.

서울시당 관계자는 "(10일 9시 기준) 고발 건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고찬영 구의원 입장에서는 의장 측이 먼저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두 사람간 중재로 끝낼 수 있을지 (법정싸움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고찬양 강서구의회 구의원이 법적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SNS를 게재했지만, 10시 기준으로 삭제된 상태다. ⓒ 고찬양 강서구의회 구의원 SNS계정
고 구의원은 10일 본인의 SNS계정으로 "살면서 가장 증오하는 것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이라며 "나이 값 못하고 저열한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신의 잘잘못 하나부터 백까지 모두 다, 필요하다면 법적조치까지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주말, 최동철 국회의장을 향한 의혹을 폭로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그러나 10시경에 해당 게시글이 삭제됐다. 이는 서울시당 측이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