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장쑤성과 3년 만에 교류 재개

충남도, 중국 장쑤성과 3년 만에 교류 재개

연합뉴스 2023-03-10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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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중국 장쑤성이 코로나19로 멈췄던 교류협력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중국 장쑤성 사절단은 10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충남도를 공식 방문했다.

도와 사절단은 환경행정 교류회의 개최와 수소산업 협력방안, 언더2연합 총회 참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일대에서 활약한 도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개로 한 역사 공유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또 2025년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우호 교류 관계를 자매 지역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따라 상하이 교류 15주년, 윈난성 교류 10주년, 쓰촨·랴오닝성 교류 5주년 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장쑤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도에 5만여 개의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등 두터운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벗"이라며 "도가 개최하는 대백제전, 환황해포럼,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에 장쑤성 대표단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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