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신도 지목 KBS PD·통역사…"현재 제작업무 안해"

JMS 신도 지목 KBS PD·통역사…"현재 제작업무 안해"

아이뉴스24 2023-03-10 21:0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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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전날 생방송에서 KBS 내 JMS 신도가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KBS가 이와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10일 KBS 측은 "KBS1 '더 라이브' 김도형 교수 JMS 발언 관련 확인된 사실을 알려드린다"라며 "방송에서 김도형 교수가 언급한 PD와 통역사는 확인 결과, 현재 KBS와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KBS 1TV '더 라이브' 영상 캡처]

이어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9일 '더 라이브'에 출연한 김 교수는 "KBS PD 중에도 JMS 신도가 있다"면서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도 JMS 신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KBS는 "JMS 비호 의혹에 대해,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경악스러운 실체를 폭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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