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또...?' 저작권 팔아 걸그룹 만들더니.. 이번엔 '대형 오디션' 개최, 최종 합격자에 각 '1억 상금'

'임창정이 또...?' 저작권 팔아 걸그룹 만들더니.. 이번엔 '대형 오디션' 개최, 최종 합격자에 각 '1억 상금'

뉴스클립 2023-03-11 20: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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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대형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창정이 운영하고 있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게재했다.

공식 계정에는 'YES IM Entertainment에서 'I-DOL GROUP & POP ARTIST' 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이 시작됩니다. 최종합격자 N명에게 각 1억 원의 상금!'이라고 공지되어 있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최종 합격자는 1명이 아닌 N명으로 표시된 것으로 보아 다수의 최종 합격자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 부문(보컬, 댄스, 랩)과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로 2부문이 있다.

글로벌 아이돌 부문은 2004년부터 2010년 출생자까지, 팝 아티스트 부문은 1999년부터 2010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4월7일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4월 중 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1인당 각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앳스타일
앳스타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디션과 관련하여 "미미로즈 데뷔를 통해 K-POP 아이돌 비즈니스를 포함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대형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 170곡 팔아' 걸그룹 만들었다 고백

한편 임창정은 저작권을 팔아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발매 기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걸그룹 제작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했는데, 비용이 엄청 들어가지 않았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버텨야하지 않나. 그래서 이것저것 팔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고생 좀 했다"고 털어놨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170곡이나 되는 저작권을 넘겨 아쉽지는 않냐"고 말했고 이에 임창정은 "제가 하고 싶었던게 여러가지 있지만 후배를 양성하는 게 꿈이었다. 제가 번 곳에다 다시 투자하는 거라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시 그때로 가서 저작권을 팔지 안 팔지 물어보면 또 팔 것 같다"라며 "남의 돈 빌리지않고 제가 뭔가를 팔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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