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리그 0골에 감독 저격...레알이 ‘벤제마 후계자’로 부르다니

‘손흥민 동료’ 리그 0골에 감독 저격...레알이 ‘벤제마 후계자’로 부르다니

인터풋볼 2023-03-11 2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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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히샬리송을 원한다는 소식이 또 한번 등장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품었다. 그로 인해 벤제마의 대체자로 연결됐던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다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히샬리송은 토트넘 팬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다. 그는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끝나고 대회 탈락이 확정되자 "콘테 감독은 내가 잘하면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교체 명단이었다. 콘테 감독이 무슨 말을 할지 지켜보겠다"며 공개적으로 콘테 감독을 비판해 논란을 야기했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발언에 대해 "우선 인터뷰를 봤다. 히샬리송은 나를 비난하지 않았다. 스스로 시즌이 최악이라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는 부상을 당했고, UCL과 월드컵 무대를 누볐지만 더 큰 부상을 당했다. 히샬리송이 실수한 부분은 있다. 우리가 아닌 자신만을 생각했다. 히샬리송은 이 부분에 대해 이해했고 사과했다"며 문제를 일단락했다.

콘테 감독의 해명에도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는 중이다. 대부분의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고, 그가 구단을 빠르게 나갔으면 한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히샬리송이 레알과 다시 한번 연결됐다.

현재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 벤제마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1987년생이라 언제 기량이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에 레알은 여러 선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그 중에 한 명이 히샬리송인 것이다.

히샬리송을 에버턴에서 지도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금 레알을 이끌고 있다는 것도 이적설에 한목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에서 히샬리송과 같이 뛰었고, 히샬리송의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냈다. 히샬리송과 함께 포함된 영입 후보는 킬리안 음바페와 곤살로 하무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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