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차 연기 내공 어디로.. 한혜진 '이것'으로 연기력 논란..

25년차 연기 내공 어디로.. 한혜진 '이것'으로 연기력 논란..

메타코리아 2023-03-11 20:19:39 신고

3줄요약
출처 - 인스타
출처 - 인스타

배우 한혜진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그동안의 연기 경력이 무색하게 어색한 연기를 펼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혜진이 지난 3년간 공백기를 가진 뒤 선택한 작품은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이었다. 드라마는 첫 회 시청률 7%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지만 시청자들은 한혜진의 연기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상대역인 조승우는 노련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지만 한혜진은 어색한 연극 톤의 연기를 펼쳐 이에 대조된 것.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휴먼 드라마를 지향하고 있다. 조승우는 긴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만화 캐릭터 같은 비주얼을 구축했고 트로트까지 열창하며 코믹 연기에 몸을 던졌다. 그런데 한 화면에 잡히는 한혜진의 연기는 그간의 연기 내공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어색해 보였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작품에서 조승우와 한혜진의 연기 조합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다소 개연성이 부족한 캐릭터 설정과 이에 버금가는 한혜진의 어색하고 뻣뻣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조금씩 등을 돌리고 있다. 기대했던 한혜진의 복귀 작품인만큼 남은 회차에서는 경력에 걸맞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률을 견인해가기를 대중들은 바라고 있다.

극중 한혜진은 남편의 정서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불륜을 저질러 이혼을 요구받는 캐릭터임에도 비운의 여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남편의 폭력 앞에 상처받은 여성으로 표정과 목소리 연기에 공을 들여야 하는데 발음이 명확하지 않거나 목소리 톤이 느끼해 시청자들은 혹평을 아끼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남편 기성용과의 금슬이 너무 좋아 역할에 몰입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제기됐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