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 ~ 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이며, 지원은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 방식으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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