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니 화담숲도 돌아온다... 31일 개원

꽃이 피니 화담숲도 돌아온다... 31일 개원

한스경제 2023-03-14 15: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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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핀 화담숲 전경 / 화담숲 제공
봄꽃이 핀 화담숲 전경 / 화담숲 제공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꽃이 피면서 경기도 광주 화담숲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겨울 기간 휴장을 마치고 31일 개원한다. 

봄철 화담숲은 형형색색 봄꽃들로 개장을 기념한다. 5.3km의 산책길을 따라 노란색의 산수유를 비롯해 복수초, 풍년화 등 봄꽃들이 피어난다. 그리고 17개 주제원에 4000여종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꽃망울을 피워 봄의 정취를 더한다. 

화담숲은 개원과 동시에 4월 말까지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광장 일대에는 총 10만여 송이의 수선화가 화사한 노란 물결을 이룬다. 특히 자작나무숲에서는 노란 수선화와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은 개원 후 11월 말까지 사계절 자연이 자아내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계절별로 수선화, 수국, 단풍 등 꽃 축제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계절별 제철 신메뉴를 출시하여 나들이객에게 미식여행도 계획 중이다.

봄꽃이 핀 화담숲 / 화담숲 제공
봄꽃이 핀 화담숲 / 화담숲 제공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휴원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담숲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화담숲은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이 가능한 인원수를 1일 1만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 시간, 방문인원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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