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확한 기부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청주가 고향인 유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020년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1일 제28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한 뒤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도 된다.
'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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