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김영삼 정부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15일 국회에서 열린다.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와 김영삼민주센터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화 30년, 문민정부 출범 30년'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는 권노갑·김덕룡·김무성·이석현 전 의원 등 동교동·상도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삼 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이홍구·이수성 전 총리는 '김영삼 대통령과 함께한 문민 개혁과 나'라는 주제로 기조 발언을 한다.
이어지는 대담회에는 문민정부 청와대에 몸담았던 이각범 당시 정책기획수석, 김기수 전 수행실장, 김영춘·박진 전 정무비서관, 전성철 전 정책기획비서관, 최양부 전 농림해양수석 등이 참석해 문민정부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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