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여객선 운항 차질

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여객선 운항 차질

연합뉴스 2023-03-15 06:25:32 신고

3줄요약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15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은 운항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은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이날 휴항하며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s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