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옥천군,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중도일보 2023-03-15 09:54:06 신고

3줄요약
옥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교육부 사업으로 옥천군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군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3900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디지털 교육'과 함께,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민선8기 첫 번째 공약으로 선정해 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으로부터 소외 받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교육의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