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과 세종맘카페(대표 정연숙)는 3월 14일 세종경찰청 소회의실에서 '따뜻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여성의 참여가 많고 지역 생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온라인 카페의 특성에 맞춰 아동·여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보호 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손장목 청장은 "세종경찰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유지하는데 치안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숙 대표는 "늘어나는 인구와 각종 시설로 인해 경찰과 지역 공동체의 책임이 커지는 만큼 경찰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어린이와 여성·어르신 모두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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