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봇, 더 힙해져서 돌아왔다…브랜드 전면 리뉴얼

알로봇이 봄 시즌부터 힙한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진=서양네트웍스]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알로봇이 새롭게 변화하며 고객들과 만난다.

알로봇이 봄 시즌부터 힙한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알로봇은 올해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스타일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본격적인 신규 고객 확충에 나선다. 스타일에 민감한 MZ세대 젊은 부모 고객을 겨냥해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스트릿 무드의 아이템을 전개한다.

또 2023 봄 시즌부터 여아 아이템을 확장해 여아만을 위한 점피스(점퍼+원피스) 코디 조합을 준비했다. 라이트플라워 점퍼와 라이트플라워 OPS는 함께 입으면 '점피스'로 코디 고민 없이 여아들도 알로봇을 즐길 수 있다.

알로봇은 플라워데님 원피스, 러플카라 플리츠 OPS, 러플카라티셔츠 등 다양한 여아 아이템들도 준비했다. 이번 봄 시즌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까지 전개할 예정인 알로봇은 시그니처 캐릭터 그래픽,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스타일을 내세웠다.

체크바시티 점퍼는 바시티 점퍼를 체커보드 전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맨투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로봇으로 구현한 디노봇, 트랜스로빈 그래픽이 포인트로 박시한 핏의 유니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의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부모 고객들이 늘어나며 디자인 강화를 동반한 브랜딩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이번 리뉴얼로 알로봇은 봄 시즌을 시작으로 여름까지 색다른 컬래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