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로제가 월드투어 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의 콘서트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블랙핑크는 케이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 월드투어 중 끈 풀리는 아찔한 사고 당해
블랙핑크의 로제는 해외 투어 콘서트 중, 솔로 무대를 하다가 옷에 있던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게 되었다.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로제는 목에 둘러진 끈을 가까스로 지킬 수 있었다. 로제의 끈이 풀렸을 때, 남성 댄서가 재빨리 와서 매듭을 지은 것이다.
남성 댄서는 풀린 끈을 매듭을 지은 뒤, 혹시 옷의 하단부가 말려 올라갔는지도 확인하고 자리를 떠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 댄서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진짜 아찔했던 순간이었네", "댄서 순발력이 엄청나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 "댄서 월급 더 줘야겠네요", "그래도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메인보컬' 로제, 박봄을 잇는 차세대 YG 음색깡패
한편 로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다. 그는 2016년 8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로제는 연습생으로 4년을 보내고 데뷔했지만,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늦게 입사했으며 연습기간도 가장 짧다.
아울러 로제는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로써 화제가 됨가 동시에, 박봄을 잇는 차세대 YG 걸그룹 음색깡패로 주목을 받았다.
로제는 전체적으로 메인보컬이라는 포지션과 비성이 섞인 창법이나 영어를 잘 구사한다는 특징 등이 2NE1 박봄과 포지션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3월 로제는 싱글음반 'R'을 발매하며 블랙핑크에서 두 번째 솔로 데뷔를 했다. 당시 첫날 판매량이 28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솔로 초동 6위, 여자 솔로 초동 1위에 단숨에 올라가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