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원피스는 사실.." '더 글로리 혜정이' 차주영이 밝힌 놀라운 의상 비하인드

"흰 원피스는 사실.." '더 글로리 혜정이' 차주영이 밝힌 놀라운 의상 비하인드

뉴스클립 2023-03-15 19:4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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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속 흰 원피스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차주영은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와 관련한 인터뷰에 응했다. 차주영이 극 중 연기한 최혜정은 박연진(임지연 분)과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다.

차주영, '더 글로리' 흰 원피스 언급 "원래 입으려던 것 아니야"

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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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주영은 몸매 부각이 심했던 최혜정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던 건 아니다"라면서도 "캐스팅 단계부터 알고 있어서 놓고 시작했다. 비주얼적으로 욕심부리려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쁜척하고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역할이었음에도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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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해 12월 공개된 파트1에서 입었던 흰 원피스도 언급했다. 그는 "원래 입으려던 게 아니었다"라며 "스타일팀에서 몸에 덜 붙는 의상을 준비했는데, 감독님이 그 의상을 입길 원했다. 저는 화면에 비치면 흉해 보일 것 같아서 안 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인터뷰에서 제가 한숨을 쉰 건 의상이 아니라 저에 대한 한숨이다. 저희가 준비한 의상과 여러 의상이 있었다. 사라 캐릭터를 생각하며 더 귀여운 의상을 준비했는데 설명을 듣고 납득이 돼서 흰 원피스를 입었다"라며 "그 신은 혜정이를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신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살이 쪄 있는 제 몸에 대해 고민과 한숨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차주영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흰 원피스 너무 잘 소화했다", "이런 비하인드 아이갸기 있었구나", "그 신으로 혜정이가 완전이 각인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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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 그동안 어떤 작품 출연했나?

한편 차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했다. 이후 차주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병기 앨리스', '더 글로리' 시리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여담으로 차주영은 유타 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재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에도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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