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얼마나 많길래"...40억 빌려주고 못받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 쿨 반응에 재산 수준 재조명

"돈이 얼마나 많길래"...40억 빌려주고 못받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 쿨 반응에 재산 수준 재조명

원픽뉴스 2023-03-15 20:51:48 신고

3줄요약

최민수가 지인한테 큰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민수 출연 돌싱포맨(왼), 최민수 강주은 집(오른)
최민수 출연 돌싱포맨(왼), 최민수 강주은 집(오른)

 

2023년 3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무려 40억 원을 지인에게 빌려준 적이 있다고 밝히자 모두가 놀랐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도 우리처럼 '돌싱' 될뻔했다. 신혼 초부터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더라. 지인한테 거액을 빌려줬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거액이 40억 원이라고 알려지자 모두가 충격 받았습니다. 김준호는 "90년대에 40억 원이면 대체 그 가치가 얼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진 = SBS 돌싱포맨
사진 = SBS 돌싱포맨

 

이상민은 "한푼도 못 받았는데 형수님한테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야'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민수는 "지금도 그때도 돈이 없었는데 미친 거였지"라며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또한 40억 원이 맞냐는 말에는 "더 될 걸?"이라고 받아쳐 또 한번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내가 좀 받아주면 안되겠냐"라고 농담을 하자 최민수는 진지하게 "솔직히 그런 생각도 해봤다. 못 받은 돈을 전문가를 통해 받으면 내 생활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 싶더라. 10분의 1만 받아도 그게 어디냐"라고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이걸 지금 이렇게 밝게 얘기할 일이냐"라며 당황했습니다.

최민수 / 사진 = KBS2 갓파더
최민수 / 사진 = KBS2 갓파더

 

모두가 당시 아내 강주은의 반응을 궁금해 했는데 최민수는 "우린 서로 쿨한 사이인 게 아내도 나름대로 큰돈을 주식으로 한번에 날린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줬슨비다. "이런 거 얘기하셔도 되냐"라며 김준호가 걱정하자, 최민수는 "거짓말 아닌데?"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거액 40억을 빌려준 최민수의 재산 수준은?

최민수 강주은이 거주하고 있는 집
최민수 강주은이 거주하고 있는 집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사는 집은 흔히 말하는 서래마을(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아파트)입니다.

2004년에 준공됐으며 대형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습는데 17세대만 거주하는데 주차공간이 40개로 알려져있습니다.

최민수의 빌라가 있는 서래마을은 2014년 당시 배우 고현정, 백윤식, 방송인 김제동, 정시아, 가수 리쌍의 길, 개그맨 정준하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최민수는 서래마을 내 유명 고급빌라인 'B빌라' 내에 전용면적 203.37㎡(약 61.5평) 규모의 호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최민수 소유 호실의 매매가는 전망이 좋은 맨 위층이어서 다른 호실에 비해 2억원 가량 높은 15억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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