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부활’ SON, 통계가 증명 “유효슛+키패스=1위”

‘완벽 부활’ SON, 통계가 증명 “유효슛+키패스=1위”

STN스포츠 2023-03-15 20:5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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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완벽하게 부활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폼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13일 EPL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히샬리송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가슴으로 정확히 트래핑해 침착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20일 웨스트햄전 이후 약 3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6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이다.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EPL 100호 축포를 쏠지 관심이 높다.

15일 EPL 사무국이 28라운드의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그간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EPL은 “손흥민이 환상적인 폼으로 사우스햄튼 원정에 나선다”며 “통계치를 보면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에 끼치는 영향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슈팅 수가 많아진 점을 주목했다. EPL은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 17라운드부터 23라운드까지 46분마다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24~27라운드에서는 24분마다 슈팅을 때렸다”며 전했다. 이어 “기회창출도 20분마다 한 번씩 기록했다. 이전 140분에서 7배나 빨라졌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보여준 공격 지표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EPL은 “24~27라운드에서 기록한 유효슛 5회와 키패스 10회는 토트넘 선수 중 1위”라고 전했다.

EPL은 “현재 손흥민 환상적인 폼과 공격 영향력은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에게 가장 이상적인 활용 방안”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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