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대통령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고용부 “주69시간, 가능성 다 열어놔”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대통령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고용부 “주69시간, 가능성 다 열어놔” 등

데일리안 2023-03-15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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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

▲尹대통령 "수도권에 300조원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기존 메모리 반도체 제조단지,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와 연계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키우겠다"고 했다.

▲고용장관 “주69시간, 가능성 다 열어놨다”...철회엔 선그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의 수정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입법예고 기간 40일은 다양한 의견을 더 듣는 기간이고 미비한 사항이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난 전두환 손자, 다 폭로합니다"…전재용 "우리 아들 아파, 내 잘못"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고 밝힌 A씨가 가족 일가와 지인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비자금 유용, 마약 등 범죄를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간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내부 사진 등이 차례로 공개됐고, A씨의 지인 다수의 프로필이 무방비로 노출됐다.

▲태영호 "JM'S 민주당 표현이 비열?…'尹=깡패' 비유부터 답하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지 답하라"고 받아쳤다.

태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공식 석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줄곧 '깡패'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 퇴진' 외친 민노총, 배후엔 北?…與 "북노총 해체가 답"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민주노총 사무실과 관계자 압수수색 과정에서 북한의 지령이 담긴 문건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지령에는 윤석열 정부 퇴진 시위를 선동하는 내용부터 '퇴진이 추모다'라는 식의 구체적인 구호까지 있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민노총이 실제 북한의 지령을 받고 이행한 것으로 보고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이번 사안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당의 모든 당력을 모아 종북 간첩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질서 있는 퇴장?…이개호 "사실에 가까운 얘기"

호남 최다선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 승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가 전격적으로 물러날 수 있다는 관측은 사실에 가까운 전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심중을 잘 아는 분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하니 상당히 일리 있고 사실에 가까운 얘기"라며 "이 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뒷받침했다.

▲유동규, "김만배, 쌍방울 통해 대법관에 로비했다 들어" 법정 증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제가 2020년 봄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씨에게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자금 20억원을 마련해 달라고 했더니, 김만배 씨가 '대선 전에 돈이 잘못 나갔다가 걸리면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 위험 부담을 감수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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