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됐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PPI는 전년 대비 4.6%를 기록했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5.4%였다.
따라서 지난달 PPI 상승률은 -0.1%로 집계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중앙값은 0.3%였다.
미국 생산자물가 지수인 PPI는 소비자물가지수인 CPI와 함께 연준의 금리인상정책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물가지수로 꼽힌다.
한편,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0%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6.5%과 비교해서는 낮아진 수치다.
다만 전월 대비 PPI는 0.7% 급등하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를 웃돌았다.
지난해 12월 0.2% 하락한 것과 비교해본다면 큰 폭으로 올라섰다.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4.5% 상승, 전달과 비교하면 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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