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효를 믿고 아픈게 싹 나았다.." JMS로 재조명되고 있는 이지영 강사 과거, 수강생에 포교 활동까지..?

"천효를 믿고 아픈게 싹 나았다.." JMS로 재조명되고 있는 이지영 강사 과거, 수강생에 포교 활동까지..?

뉴스클립 2023-03-15 23: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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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지영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사이비 종교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지영쌤 사이비 진짜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제 1회 천효자의 날 기념식', 이지영이 대표자로 있는 '(주)천효'에 대한 기업정보 등의 사진이 첨부되어있었다.

작성자는 "엄마 아팠는데 종교 믿고 나서 싹 다 나았다고 사이비 논란 났었는데 팬들이 실드 친 것도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앞서 지난 2020년 이지영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비 종교 포교활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러한 소식에 놀란 학부모들에 의해 이지영 강사가 속한 이투스에 문의전화가 쇄도했으며, 당시 이투스 측에서는 이지영 강사의 천효재단 및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답변으로 더욱 논란을 키웠다.

또한 이지영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포스트 자본주의’를 앞세워 자신이 하늘에서 받은 사명에 언젠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으로 사이비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기성 교단의 견제...수강생 대상 포교활동한 적 없어"

당시 논란이 거세지자 이지영은 상황에 대해 "'천효재단'은 작은 규모로 시작한 신생 종교며, 기성 조교 교단이 견제하는 것이다. 범법 행위는 없었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천효재단 홈페이지
천효재단 홈페이지

또한 이지영 강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18년 4월 처음 ‘천효’와 ‘천기’를 접했다”며 “믿을 수 없는 건강지표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천효재단을 설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떤 원리인지, 왜 제 눈에는 처음부터 기가 보이는 것인지, 이 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원리를 알게 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정말 가치가 있으니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신생 종교를 설립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고등학생에게 활동을 제시한 적이 없고 모든 세미나는 녹화되어 있어 공개 가능하다"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이지영 인스타그램
이지영 인스타그램

한편 이지영 강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0세이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는 사회탐구 영역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350만 명이 누적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탐구 일타 강사로 유튜브 채널 '이지영'을 통해서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지영 강사는 100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10대 이상의 슈퍼카를 소유하는 등 엄청난 재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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