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눈+코 수술 고백, 누가 봐도 성형한 티 나" 쿨내 진동(라스)[종합]

'서준맘' 박세미 "눈+코 수술 고백, 누가 봐도 성형한 티 나" 쿨내 진동(라스)[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3-15 23:1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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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서준맘'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박세미가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박세미의 등장에 "'라스' 제작진을 오늘까지 괴롭혔다는데 무슨 이야기냐"고 궁금해했고, 박세미는 "'라스' 출연은 신인들의 꿈이다. '라스' 출연이 곧 성공했다는 의미랑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세미는 "근데 저한테 섭외 전화가 온거다. 몇 번이나 정말로 '라디오스타'가 맞는지 확인을 했다. 혹시라도 출연이 무산될 수도 있어서 부모님한테 아직도 말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유튜브 조회수를 씹어 먹는 '유튜브 스타'인데 왜 그렇게 불안해 하느냐"고 의아해했고, 박세미는 "사람들이 '인기를 실감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 그런데 사람을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실감을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박세미는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박세미는 "제가 8살 때 옆집에 살았던 6살 동생이 저를 알아보고 DM을 보냈더라. 심지어 저는 병원(성형외과)에도 다녔는데, 얼마나 특이했으면 저를 기억하더라"면서 웃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요즘 유명해 졌는데, 데뷔 전후 사진이 돌고 있지는 않느냐"고 물었고, 박세미는 "그런거 전혀 없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쌍꺼풀과 코성형 사실을 이미 공개를 했다. 누가 봐도 티가 나지 않냐. 이건 숨길 수도 없는 눈코"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연자는 올해 데뷔50주년을 맞아 축하를 받았다. 김연자는 "16살에 데뷔를 했다. 데뷔 50주년을 맞이 해서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 김연자는 최근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 "대중 문화 예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는 저 뿐이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신기루는 아이브의 장원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저번에 '라스'에 원영 씨랑 동반 출연을 했다. 그게 제 평생의 자랑거리가 됐다"면서 웃었다. 이어 "그 때 이후로 만난 적은 없지만, 매체와 원영 씨 SNS를 통해서 몰래 보고 있다. 참 예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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