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과 음주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무슨 일?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세요.."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과 음주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무슨 일?

뉴스클립 2023-03-15 23:33:25 신고

3줄요약
빅히트뮤직, 위버스
빅히트뮤직, 위버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눈물을 흘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정국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위버스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국은 술을 마시고 라이브로 노래까지 부르며 약 3시간 가량 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정국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애정어린 댓글을 보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는 팬들이 '울지마', '뭘 보고 그러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자 "왜 울지 말라고 해? 그냥 댓글 보고 있다"라며 이내 얼굴을 가렸다.

위버스
위버스

정국은 3시간 가량의 방송을 종료한 후 다시 돌아와 "인사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을 흘린 듯한 목소리로 "여러분들 행복하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세요"라며 화면을 바라봤다.

또한 "평소에는 이런 말 못한다"고 말한 정국은 "여러분의 존재가 꽤 크다. 아니지 많이 크다"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라이브를 하면 그냥 편안하고 행복하다. 내 지인들보다 여러분 앞이 더 편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버스
빅히트뮤직

이날 방송에서는 동시 접속자 1000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라이브 방송 중 멤버 RM과 제이홉 등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BTS 군 입대 이어져..팀 활동보다 개인활동 집중

앞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입대가 이어지면서 '팀 활동보다 개인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5천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을 탈퇴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당시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로 종종 활동하겠다고 밝히면서 해킹이 아니니 걱정하지말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거제도에서 열애설 휩싸여

한편 정국은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이며 방탄소년단의 막내 멤버이다.

정국은 과거 2019년에 거제도 한 노래방 CCTV 화면에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당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이 휴가차 거제도에 방문한 것이고 평소 알고 지낸 타투샵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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